우리가 매일 먹는 음식의 ‘맛’을 내는 방법은 참 다양합니다. 비싸고 좋은 식재료를 사용하거나, 때로는 싸지만 가성비를 낼 수 있는 양념을 통해서 그 맛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요즘 세상은 가장 손쉽게 하는 것이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는 지름길이라 말합니다. 하지만 우리의 생각은 다릅니다.
우리는 사람들에게 먹거리를 제공하는 일을 큰 사명감으로 생각합니다.
우리는 ‘손쉽게’가 아닌 ‘제대로’ 먹거리를 만들기 위해 연구합니다. 그러다 보니 어느새 우리는 ‘누구나’가 아닌 ‘우리만’이 할 수 있는 것들을 만들어 가고 있었습니다. 이는 곧 남들과 다른 차별점으로
주목받았으며, 우리만의 경쟁력이 되었습니다. 물론 ‘맛’도 보장받을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우리는 정답을 찾았으며, 이에 신념을 갖고 사람들에게 진짜 맛을 선물하고자 항상 노력하고 있습니다.
2009년 4월 인천시 남동구 장수동에서 설립된 축산물 가공전문 기업 「삼우푸드」는, 지금껏 축산물 가공·제조부터 신선한
원육 유통에 이르기까지 오롯이 한 길만 걸어가고 있습니다. 우리가 한눈팔지 않았던 이유는 무엇일까요?
바로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라는 옛말에서 알 수 있듯이, 우리는 ‘하나’부터 제대로 완성하고자 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소비자들의 올바른 식생활에 이로운 영향을 주는 것을 목적으로 두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지금도 배우고 연구하며,
소비자들의 관점에서 사고하고 행동해 나갑니다.
「삼우푸드」는 눈앞에 이익을 쫒아 문어발식 확장을 추구하지 않습니다.
대신 자체적인 프렌차이즈 운영을 통해 본사와 가맹점 간의 유통구조를 줄이고, 불합리한 가격문제와 물류문제를 해결하고자
치중했습니다.
이를 위해 1년이라는 시간동안 참 많은 곳을 찾아가 많은 사람을 만나고 소통하며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연구했습니다.
그 결과 우리는 독자적인 화덕 족발을 만들고 그에 맞는 프렌차이즈 시스템을 구축하였습니다. 거품 없는 진정한 경쟁력을 가진 소규모창업, 물론 그 속엔 본사와 가맹점이 동반 성장하자는 취지가 담겨 있지요.
이 모든 상생을 만들어 나가는 우리는 많이 행복합니다.
「삼우푸드」는 고객들에게 ‘좋은 음식을 제공해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 우리는 겉으로 보이는 이미지 구축에 에너지를 쏟기보다는,
까다로운 식재료와 철두철미한 위생관리를 통해 고객의 건강을 지켜나가겠습니다.
이는 저희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정성’을 선보이는 가장 확실한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치열한 축산물가공업계에서 보란 듯이 살아남을 수 있었던 단 하나의 이유는, 저희의 이런 노력을 알아주는 고객이 항상 곁에
존재했기 때문입니다. 이제부터 고객의 관점에서 고객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며 해답을 찾아 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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